데이비드 매켄지 감독의 《아웃로 킹》, 스코틀랜드에서 본격 촬영 돌입

크리스 파인, 에런 테일러-존슨, 플로렌스 퓨, 빌리 하울 등이 출연하는 《아웃로 킹(Outlaw King)》(가제)은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왕 로버트 더 브루스를 다룬 역사극이다

영국 런던(2017년 9월 8일) - 데이비드 매켄지 감독이 연출하는 《아웃로 킹(Outlaw King)》(가제)이 영국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고 넷플릭스가 발표했다. 《아웃로 킹》은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왕 로버트 더 브루스(로버트 1세)에 관한 대규모 역사극이다. 데이비드 메켄지 감독과 크리스 파인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로스트 인 더스트》 이후 다시 만나 작업한다. 로버트 더 브루스 역의 크리스 파인을 비롯해 에런 테일러-존슨(《녹터널 애니멀스》), 플로렌스 퓨 (《레이디 맥베스》), 토니 커런 (《선즈 오브 아나키(Sons of Anarchy)》), 스티븐 딜레인(《왕좌의 게임》), 빌리 하울(《체실 비치에서(On Chesil Beach)》)이 출연한다. 오랫동안 함께 영화를 만들어 온 데이비드 매켄지와 질리언 베리는 자신들의 시그마 필름(Sigma Films)을 통해 제작에 참여하며, 어나니머스 콘텐트(Anonymous Content)의 리처드 브라운과 스티브 골린도 영화 제작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웃로 킹》은 스코틀랜드 역사의 기념비적인 한 해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로버트 더 브루스는 스코틀랜드 왕으로 즉위하자마자 권력 장악을 시도하지만 잉글랜드의 기습공격으로 전투에서 패하고, 잉글랜드 왕과 점령군은 그를 반역의 범법자로 낙인찍은, 바로 그 시기다. 시나리오는 데이비드 메켄지(《영 아담》), 배시 도런(《보드워크 엠파이어》), 제임스 매캐니스, 마크 봄백,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저명한 극작가 데이비드 해로어가 공동 작업했다.

"로버트 더 브루스의 이야기를 아주 심도 깊게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그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에 가려져 있던 진실을 발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아웃로 킹》은 제가 스코틀랜드에서 6번째로 촬영을 진행하는 장편영화인데, 이곳에서 촬영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가을입니다. 햇살이 비추고, 비가 오고, 폭풍이 불고, 눈이 와도 스코틀랜드의 풍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작은 제작사 시그마 필름에서 이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고 그렇게 해 준 넷플릭스에 감사합니다." 감독 데이비드 매켄지의 말이다.

그는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도 표시했다. "크리스 파인과는 지난번에 함께 영화를 만들면서 정말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그가 이번에 탁월한 배우인 에런 테일러-존슨, 그리고 새로운 재능으로 우리를 흥분시키는 플로렌스 퓨와 빌리 하울 등 스코틀랜드를 포함하여 여러 나라 출신 배우, 제작진들과 함께하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또한 확신합니다. 스코틀랜드 왕이 되자마자 곧바로 엄청난 패배를 겪으면서 아주 소수의 지지자들과 함께 도망자 신세가 되지만 용맹함과 계책으로 역경을 모두 이겨내는 로버트 더 브루스라는 캐릭터를 크리스 파인이 강렬하고 비범하게 그려내 보여줄 것이라고 말입니다. 사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적군을 상대로 로버트 더 브루스가 벌인 끈질긴 전투는 일종의 게릴라전으로, 역사적으로 위대한 역전극 중 하나입니다."

《아웃로 킹》에 대해 넷플릭스의 스캇 스투버는 이렇게 부연한다. "영화제작자로, 이야기꾼으로서 데이비드 해로어의 재능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합니다. 강렬한 이야기를 더욱 꿈틀거리게 만드는 대단한 프로젝트에 그와 같이하게 돼서 매우 흥분됩니다. 우리는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과도 같은 《아웃로 킹》 스토리가 지닌 보편적인 매력을 믿고 있습니다.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 역시 이 작품의 진가를 알아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웃로 킹》은 공공 기관인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의 지원을 받아 현지의 귀중한 역사 유적지를 중심으로 촬영된다. 전설적인 스코틀랜드 왕 로버트 1세의 유해가 안치된 장소도 로케이션에 포함되어 있다.

2018년 공개 예정이다. netflix.com/outlawking

넷플릭스(Netflix) 소개

190여 개국에 걸쳐 1억 4백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넷플릭스는 매일 1억 2천 5백만 시간 이상의 연 시청 시간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입니다. 인터넷 연결 가능한 스크린 기기만 있으면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TV 프로그램,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회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광고나 약정 없이 무제한 시청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시그마 필름 소개

1996년 질리언 베리와 데이비드 매켄지가 설립한 제작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있다. 시청자들의 고정관념, 장르의 한계와 관습에 도전하면서 동시에 권위 있고 수준 높은 드라마를 꾸준히 만들어온 쟁쟁한 독립제작사다. 영화 《최후의 황무지(Last Great Wilderness)》 《할람 포》 《퍼펙트 센스》 《스타드 업》, TV 시리즈 《댐네이션(Damnation)》 등 데이비드 매켄지가 연출한 작품들을 주로 제작해왔다.

어나니머스 콘텐트 소개

CEO인 스티브 골린이 1999년 만든 회사다. 매니지먼트 업계 선두 회사로, 영화, TV 프로그램, 광고도 제작한다.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영화 및 TV 프로그램 부서는 그동안 호평받은 흥행작을 줄기차게 세상에 내놓았다. 대표 제작 영화로는 《바벨》 《윈터스 본》 《존 말코비치 되기》 《이터널 선샤인》 《첫 키스만 50번째》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그리고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거머쥔 《스포트라이트》 등이 있다. 드라마 제작도 영화 못지 않게 활발하다. 《트루 디텍티브》(HBO), 《더 닉》(시네맥스), 《미스터 로봇(Mr. Robot)》(USA 네트워크), 《싯의 크릭 패밀리(Schitt's Creek)》(POP), 《루머의 루머의 루머》(넷플릭스), 《베를린 스테이션(Berlin Station)》(EPIX) 등을 제작했으며 《에일리어니스트(The Alienist)》(TNT), 《매니악》(넷플릭스)은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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