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세번째 아르헨티나 오리지널 시리즈 《푸에르타 7》(가제) 제작 발표

마틴 지머먼이 기획하고 폴카사가 제작하는 새로운 아르헨티나 스릴러가 2019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관객을 찾아간다.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2018년 7월 11일 - 넷플릭스가 세 번째 아르헨티나 오리지널 시리즈 《푸에르타 7》을 제작한다. 《나르코스》 《오자크》 등에 참여한 마틴 지머먼이 기획하고, 《프리텐더스(Los Simuladores)》를 쓴 파트리시오 베가가 각본을 맡은 작품.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제작사 폴카(Pol-ka)가 참여한다.

《푸에르타 7》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아르헨티나 축구 서포터즈 바라 브라바스(barra bravas)를 소재로 한 시리즈. 스포츠 조직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정치 및 범죄 조직과도 연결된 단체를 다루는 대담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푸에르타 7》에서 한 여성은 남성들이 득시글거리는 세계에 뛰어들어 클럽의 부패를 청산하고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려 하고, 젊은 남성은 가족을 진저리 나는 빈곤에서 구하고자 바라 브라바스에 들어가게 된다. 클럽 수익금에서 빼돌린 거액을 놓고 싸우는 클럽 내부 계파 간 전쟁 이야기도 등장한다.

“아르헨티나의 뛰어난 인재들이 만드는 훌륭한 콘텐츠에 지속해서 투자할 기회를 얻게 돼 무척 기대가 큽니다. 특히 흥행 작품인 《프리텐더스(Los Simuladores)》 《오자크》의 각본가와 제작자, 폴카 등과 함께 새 오리지널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부문 부사장인 에릭 바맥의 말이다.

“축구 팬으로서, 오랫동안 아르헨티나에서 스포츠와 정치, 범죄가 만나는 부분을 탐구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이며, 동시에 제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쇼러너이자 제작자인 마틴 지머먼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는다. “지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 이야기를 전 세계 관객에게 전달하는 데 넷플릭스만큼 좋은 곳은 없습니다. 《나르코스》 《오자크》 등을 제작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아르헨티나의 귀한 인재들, 그리고 넷플릭스와 함께 나누고 싶다는 꿈을 다시 이루게 돼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합니다.”

미술감독이자 폴카의 창업자인 아드리안 수아르도 이번 협업을 고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넷플릭스와 손잡고 아르헨티나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게 돼서 매우 흥분되고, 또 이러한 기회를 얻게 되어 뿌듯합니다. 폴카는 그동안 고품질 TV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저희가 가진 모든 열정과 의지, 그리고 책임을 쏟아부을 이번 프로젝트는 흥미진진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고화질 4k로 촬영한 《푸에르타 7》은 여덟 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각 에피소드는 1시간 분량이다. 그동안 넷플릭스가 라틴 아메리카에서 촬영한 오리지널 작품은 《에다》 《언거버너블》 《클럽 디 쿠에르보스》 《꽃들의 집》 《모나르카》 《시크릿 위치》 《나르코스》 《사만타 어게인!》 《부패의 메커니즘》 《카벨레이라, 신성한 무법자》 《3%》 《신토니아(Sintonia)》 《슈퍼 드래그 퀸》 《코이사 마이스 린다(Coisa Mais Linda)》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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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소개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 걸쳐 1억 3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입니다. 인터넷에 연결된 스크린 디바이스만 있으면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매우 다양한 언어와 장르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회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광고나 약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 시청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폴카(Pol-ka) 소개

폴카는 아르헨티나에서 손꼽히는 제작사다. 지난 20여 년 동안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끊임없이 만들어왔고, 이들의 작품은 매번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고품질 프로그램, 인적·기술적 자원을 바탕으로, 이미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방송사 및 배급사들의 주요 콘텐츠 제공원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HBO에서 방영하고 에미상 후보에 오른 미니시리즈 《묘비명(Epitalios)》과 《브론즈 가든(El jardin de bronce)》이 좋은 예. 또한 미국에서 수상한 적 있는 TV 프로그램 《위기의 주부들》을 리메이크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그리고 미국 내 히스패닉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그 밖에 콜롬비아 방송사 RCN과 《아르헨티나 남자, 발렌티노(Valentino, el argentino)》 등을, 스페인 방송사 텔레신코와 미니시리즈 《비엔토스 데아과(Vientos de agua》를 공동 제작했다. 유명 시리즈 《살인하는 여자들(Mujeres Asesinashe)》의 포맷은 미국 ABC, 콜롬비아, 멕시코, 에콰도르, 이탈리아 등에 판매된 후 리메이크됐다. 좀 더 어린 시청자층을 겨냥해 디즈니 채널 라틴 아메리카가 제작한 《비올레타와 소이 루나(Violetta and Soy Luna)》는 아르헨티나와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5년에 터너와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서 《사인(Signos)》 《시체의 연약함(La Fragilida de los cuerpos)》 《마에스트로(El Maestro)》 등을 제작했고, 현재는 《로비스트(El Lobista)》를 제작 중이다.

매년 폴카가 제작한 프로그램들은 아르헨티나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프레미오스 마르틴피에로, 프레미오스 타토 등 국내 상도 여러 차례 받았다.

폴카는 영화 제작 부문에서도 방대하고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인 《아들(El hijo)》는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의 후보로 올랐고, 전 세계 극장에서 상영된 바 있다.

마틴 지머먼(Martin Zimmerman) 소개

마틴 지머먼은 스페인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아르헨티나계 미국인이다. 각본가이자 극작가로 활동해온 그는 넷플릭스의 《나르코스》 《오자크》 제작에도 참여했다. 그의 연극 《온 디 엑스헤일(On The Exhale)》 《세븐 스포츠 온 더 선(Seven Spots On The Sun)》은 미국 전역에서 공연됐으며, 《온 디 엑스헤일》은 올해 말 영국 무대에도 오른다. 후마니타스 프라이즈 신인 작가상, 테런스 맥낼리 연극상, 스타인버그/미국연극비평가협회상, 스카이쿠퍼 뉴 아메리칸 연극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현재는 마크 플랫 프로덕션의 뮤지컬 대본을 작업 중이다.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극작을, 듀크 대학에서 연극학 및 경제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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