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 웡, 넷플릭스와 새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2편 계약 체결

앨리 웡이 넷플릭스와 새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2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이자 코미디언, 작가인 앨리 웡이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고 새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2편을 선보인다.

그중 첫 편은 2020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제작 감독 로비 프로가 소회를 밝혔다. “앨리는 굉장하다. 문화계에 지금까지 없던 독특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다. 그녀의 거침 없는 날것 그대로의 유머에 전 세계 시청자들이 호응하고 있다. 향후 수년간 넷플릭스에서 그녀의 코미디 스페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앨리 웡 소개

스탠드업 코미디언 앨리 웡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으로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이다. 그녀의 첫 넷플릭스 스탠드업 스페셜 《앨리 웡: 베이비 코브라》는 임신 7개월 차에 촬영했다. 《뉴욕 매거진》은 “넷플릭스에서 앨리 웡의 코미디 스페셜이 공개된 때는 가장 의외의 팬층까지 확보한 스타 탄생의 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엘르》는 “보석 같은 천재 코미디언”이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보그》는 “장안의 화제가 된 코미디 스페셜”이라 칭했다. 에밀리 누스바움은 그녀의 코미디를 “웃기면서 참신한 직설”이라고 평했다. 해당 코미디 스페셜 공개 전날 마크 매런과 가졌던 앨리 웡의 인터뷰 내용이 그의 팟캐스트 WTF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마크 매런은 “최근 수년간 본 코미디 스페셜 중에서 가장 웃기고 솔직하며 거침없었다”라고 소회를 피력했다.

앨리 웡은 첫 스탠드업 스페셜 공개 후 곧바로 인기 핼러윈 코스튬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남녀를 불문하고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테 안경, 흑백 줄무늬 원피스, 임신한 배를 흉내 낸 분장을 했다. 스미스소니언 협회는 공연 때 실제로 입은 옷과 신발, 목걸이를 워싱턴 DC의 미국 역사 박물관에 기부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앨리 웡의 두 번째 스탠드업 스페셜 《앨리 웡: 성性역은 없다》는 2018년 미국 어머니 날에 넷플릭스에서 첫선을 보였다. 2019년 5월에는 공동 각본에 여주인공을 맡은 장편 영화 《우리 사이 어쩌면》이 넷플릭스에 공개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영화 공개 첫 4주간 320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기록됐다. 올해 핼러윈에도 앨리 웡의 인기는 계속됐다. 팬들은 그녀의 줄무늬 원피스, 호피 무늬 원피스를 입거나 《우리 사이 어쩌면》의 캐릭터 사샤 트랜으로 분장했다.

앨리 웡의 메인 공연 티켓은 2분 안에 매진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로스앤젤레스 윌턴 극장에서 전례가 없는 13회 공연 매진 기록을 세웠다. 현재 공연 중인 《밀크 앤 머니(Milk & Money)》(가제) 스탠드업 투어도 미국 전역에서 계속 매진 행진 중이다. 2019년 10월 발간된 그녀의 책 《여성들에게: 내밀한 이야기, 말하지 않은 비밀, 최고의 인생을 위한 조언(DEAR GIRLS: Intimate Tales, Untold Secrets & Advice for Living Your Best Life)》(이하 《여성들에게》)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보그》는 “(앨리 웡은) 충격과 만족을 동시에 안기는 내용을 써냈다... 《여성들에게》는 정곡을 찌르는 지침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신화를 깨는 선언문에 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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