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빈 크렌 연출의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 《프로이트(Freud)》(가제)

로베르트 핀슈터, 엘라 룸프,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주연의 8부작 시리즈 《프로이트》, 2019년 1월 본 촬영 시작

암스테르담, 빈, 뮌헨, 2018년 10월 9일 –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가 새로운 넷플릭스 작품의 주인공이 된다. 넷플릭스는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ORF)과 자텔 필름(Satel Film), 바파리아 픽션(Bavaria Fiction)과 함께 《프로이트(Freud)》를 제작한다. 이 시리즈는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과 넷플릭스의 첫 번째 합작품.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은 자국 내 최초 방영을 담당하고, 넷플릭스는 오스트리아 외 전 세계에 이 시리즈를 최초 공개한다. 2019년 초, 빈과 프라하에서 본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이트가 사망한 지 80년. 이번 작품에서 로베르트 핀슈터가 젊은 프로이트 역할을 맡아 그를 부활시킨다. 그는 소파에 앉아 이론과 분석에만 몰두하는 프로이트가 아니라, 가만히 있지 못하고 제멋대로 열렬히 살인자를 찾아 나서는 프로이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젊은 프로이트의 연구 활동은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세상이 아직 그의 이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기의 전환기, 빈의 어두운 골목에서 태동한 살인 음모가 그를 인간 의식의 가장 후미진 곳으로 밀어 넣기 시작하면서, 그의 삶은 달라진다. 핀슈터 곁에는 악명 높은 영매 플로이어 잘로메 역할의 엘라 룸프, 참전 군인 알프레트 키스 역할을 맡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가 있다.

상류사회의 어두운 비밀과 타락으로 악명 높은 1890년대의 호화로운 빈. 그곳이 미스터리한 살인과 정치적 음모가 판치는, 새로운 시리즈의 배경이 된다. 45분 길이의 에피소드 여덟 개로 구성될 이 시리즈는 오스트리아와 독일이 공동 제작한다.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마르빈 크렌이 연출을 맡았고, 슈테판 브루너, 벤야민 헤슬러와 함께 각본에도 참여했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마르빈 크렌은 이 작품의 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전엔 결코 본 적 없는 ‘프로이트’를 보여주고 싶다. 인정받길 바라는 사람이자 두 여인에 사로잡힌 남자,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어찌할 줄 모르는 남자로 말이다. 그의 정신분석학, 그리고 그 유명한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개념은 무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고뇌하는 천재였지만, 그 역시 한 인간이었다. 그가 인간으로서 겪은 모든 경험을 토대로, 그런 이론이 탄생했음을 보여주려 한다.”

넷플릭스의 콘텐츠 구매 부사장 에이미 라인하드가 이 작품의 의미를 전했다. “넷플릭스는 한 지역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이와 뜻을 같이하는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 자텔 필름, 바파리아 픽션 같은 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프로이트》는 더욱 주목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총괄 프로듀서인 자텔 필름의 하인리히 암브로슈와 바파리아 픽션의 모리츠 폴터도 제작 의미에 말을 더했다. “넷플릭스와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의 흔치 않은 만남 덕분에,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정신분석학의 대가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작품을 내놓게 돼 기쁘다. 이 작품에선 프로이트의 결함과 약점 모두 다루려 한다.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나선 천재의 눈을 통해 빈을 보게 될 것이다. 마르빈 크렌이 노련한 솜씨로, 이야기와 배우가 가진 힘의 최고치를 끌어낼 것이라 믿는다. 그는 깊이 있고 강렬한 작품을 만들어낼 것이다.”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 사장인 알렉산더 브라베츠는 다음과 같이 제작 소감을 밝혔다. “이 시리즈는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이 훌륭한 스트리밍 제공업체인 넷플릭스와 처음으로 협업하는 작품이다. 우리는 향후 국제적인 콘텐츠 제휴에서 강력하고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서 방송사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뛰어난 자질을 갖춘 오스트리아 제작진이 이런 세계적인 협업 프로젝트에서 활약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세기의 전환기에 서 있는 빈이 배경이 된다는 점도 매우 반갑다. 《프로이트》는 현대적이고, 국제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리즈이다. 국경 넘어서까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지닌 한 오스트리아인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보게 될 것이다.”

《프로이트》는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과 공동 제작되며, 독일어로 방영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마르빈 크렌, 슈테판 브루너, 벤야민 헤슬러가 8부작 시리즈의 각본을 맡는다. 《도나우 특별 수사반(SOKO Donau)》을 만든 자텔 필름의 하인리히 암브로슈와 《보트((Das Boot)》를 만든 바파리아 픽션의 모리츠 폴터가 제작을 담당한다. 빈 필름펀드(Filmfonds Wien)가 공동 제작에 참여하며, ZDF 엔터프라이즈(ZDF Enterprises)가 해외 배급을 담당한다.

마르빈 크렌(Marvin Kren) 감독 소개

마르빈 크렌은 198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TV 데뷔 프로그램 ‘다스 클라이네 페른제스필(Das Kleine Fernsehspiel)’의 일환으로 2010년에 제작한 공포 영화 《람보크: 베를린 언데드(Rammbock)》로 이름이 알려졌다. 크렌 감독은 자신이 받은 다양한 영향과 여러 가지 스타일에 본인만의 독특한 시각을 더해서, 개성 있는 영화 스타일을 구축했다. 그는 이제 그의 세대에서 가장 유망한 감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마르빈 크렌은 단편 영화 《샤우타크(Schautag)》와 《람보크: 베를린 언데드(Rammbock)》로 막스 오퓔스상(Max Ophüls Prize)을 두 차례 받았다. 두 번째 공포 영화 《블러드 글래셔: 알프스의 살인빙하》로 오스트리아 필름어워즈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TV 시리즈 《4 블록스(4 Blocks)》도 독일 텔레비전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바파리아 픽션(Bavaria Fiction)과 자텔 필름(Satel Film) 소개

바파리아 픽션은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제작사 중 하나다. 바파리아 필름과 ZDF 엔터프라이즈의 자회사인 바파리아 픽션은 얀 S. 카이저와 만프레트 하우스플뤼거가 매니징 디렉터를, 올리퍼 포겔이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를 맡아 이끌고 있는 회사이다. 자텔 필름은 선도적인 오스트리아 영화 회사 중 하나이다. 2007년 1월 이후, 하인리히 암브로슈가 매니징 파트너를 맡고 있다.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ORF) 소개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은 공영 방송국으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TV 및 라디오, 온라인 콘텐츠 제공 업체이다. 본사는 빈에 있다. 오스트리아 인구의 95퍼센트가 매주 이 방송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매일 470만 명이 라디오를 청취하고, 360만 명이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한다.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뉴스를 제공한다. 문화 매개자이자 이벤트 주최자로서 지역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수집단을 위해 그들의 언어로 방송을 제공한다. 백만 명의 청취자와 시청자,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오스트리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한다.

Netflix 소개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 걸쳐 1억 3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이다. 인터넷에 연결된 스크린 디바이스만 있으면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매우 다양한 언어와 장르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는 회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광고나 약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 시청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이트(Freud)》 소개

1886년 빈, 서른 살 지그문트 프로이트(로베르트 핀슈터)의 혁명적인 이론이 격렬한 저항에 부딪힌다. 유명한 영매 플로이어 잘로메(엘라 룸프)와 참전 군인이자 경찰인 알프레트 키스(게오르크 프리드리히)만 예외다. 두 명의 조력자를 곁에 둔 프로이트. 그는 곧 오스트리아 전체를 숨죽이게 하는 살인의 음모 한가운데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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